UPDATED. 2020-07-06 09:35 (월)
[특허 in 마켓] 천연스토리, 느타리버섯 추출 엽산 추출 기술 특허 출원
[특허 in 마켓] 천연스토리, 느타리버섯 추출 엽산 추출 기술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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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어린이 전문 연구소기업 '천연스토리'는 지난 8일 버섯에서 추출한 엽산을 활용한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출원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참고사진=천연스토리 제공
임산부·어린이 전문 연구소기업 '천연스토리'는 지난 8일 버섯에서 추출한 엽산을 활용한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출원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참고사진=천연스토리 제공

[비즈월드] 임산부·어린이 전문 연구소기업 '천연스토리'는 지난 8일 버섯에서 추출한 엽산을 활용한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출원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허출원은 농식품 R&D 연구과제 수행 결과 기술명 '버섯을 이용한 엽산의 추출 방법 및 이로부터 추출된 엽산을 포함하는 식품 조성물'에 대한 특허 기술이다.

느타리버섯을 세척, 건조, 파쇄, 용매 제조, 엽산 성분 추출 등의 공정과 추출된 엽산을 포함하는 식품 조성물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엽산(비타민B9)은 체내 세포와 혈액 생성에 필요하며 단백질의 신진대사를 돕는 필수 영양소로 엽산(비타민B9)이 결핍되면 빈혈과 혈구에 거대적아구성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

임산부에게 있어 태아의 조산, 사산, 신경관결함 기형아 출산 등의 증상이 발생 될 수 있다. 이에 임신한 여성에게는 충분한 양의 엽산 보충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이번 특허 기술은 천연스토리의 기업 이념에 맞게 바이오 식품 원료의 국산화를 통해 우리 땅에서 바르게 자란 우리 먹거리, 바로 지역 농산물을 의미하는 이른바, 로컬푸드를 자연친화적 공법으로 자연 그대로의 영양성분이 함유된 바이오 식품 개발을 위해 진행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사업화 성공의 대표적인 사례로 전라남도 장흥군의 특산물인 국내산 유기농 표고버섯에서 비타민D를 추출했으며 이를 활용해 임산부를 위한 멀티 엽산제, 멀티 철분제를 개발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천연스토리는 어린이를 위한 천연스토리 키즈 등을 개발·판매하는 등 원료 소재의 국산화를 실현하고 있으며 4색보감 등 브랜드의 론칭을 통해 추후 수입 원료의 대체화, 지역 농가의 판매 수익 제고 등 바이오 식품분야 지역 사회·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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