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특허청, 운영지원과장에 첫 민간경력 특별채용출신 임명

2018-10-21     이봉호 기자

특허청(청장 박원주)이 최초로 운영지원과장에 민간경력 특별채용(박사특채, 기술직) 출신의 박종주(65년생) 과장을 임명했습니다.

박 과장은 성균관대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박사를 받은 후 박사특채로 1997년 특허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국토환경심사과장, 특허심판원 심판관, 특허심사기획과장 등 특허청의 주요보직을 거치면서 적극적인 업무 추진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특허청 측은 “운영지원과장에 처음으로 민간경력 특별채용(박사특채, 기술직) 출신을 임명해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인재가 적재적소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