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보는 경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한 '뇌 경영 지침서'

렛츠북 '브레인경영 비즈니스모델'

2019-03-10     한기훈 기자

[비즈월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뇌 경영 지침서'가 나왔습니다.

렛츠북은 최근 뇌 과학을 경영에 융합해 브레인 비즈니스모델을 제시한 '브레인경영 비즈니스모델'을 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책의 저자는 한국브레인학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기와 연구원인 김원일, 권영우 등입니다. 

이들은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면서 인류의 최후 연구과제이자 블루오션(Blue Ocean)인 '뇌(Brain)'에 집중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인간의 자연지능(NI)인 '인간지능(HI)'과 '인공지능(AI)' 간의 교감을 통해 창조적 지능인 '뇌의 가소성(Plasticity)'을 극대화 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뇌의 가소성을 바탕으로 한 뇌 과학 분야를 경영 분야와 융합해 학문·산업적 발전을 이뤄냄으로써 브레인 경영을 도입하고, 대한민국이 이를 바탕으로 브레인 강국으로 자리매김 해야 한다는 저자들은 얘기합니다. 그 토대의 시작이 바로 브레인경영 비즈니스모델이 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또 책의 핵심은 '기존 프레임을 벗어나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열정적으로 꿈을 쫓아야 한다. 그래야 자기만의 창조성을 발휘해 경쟁력을 갖추게 되는 것'입니다.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해 미래사회를 대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지침서를 지금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