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토모나, 오는 15일 리뉴얼 신제품 출시…사전 계약 진행

2020-06-12     김은아 기자

[비즈월드] 현대인의 건강 개선을 책임지는 건강기능식품 등 영양제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 이에 건기식 브랜드들은 저마다 제품 업그레이드를 통해 소비자들과 가까이 만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파이토웨이 브랜드로 거듭난 비타민B 영양제 '판토모나' 역시 새롭게 리뉴얼을 마치고 오는 오는 15일 정식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은 비타민B군(비오틴, 판토텐산, 티아민, 피리독신, 엽산), 미네랄 3종(아연, 셀레늄, 크롬)을 주원료로 넣었고, 부원료로는 윈트아미노산, 자바투메릭, 콜라겐, 히알루론산, 비타민C 등을 더했다.
 
판토모나에 포함된 윈트아미노산은 '윈트신호전달체계 (Wnt/β-catenin pathway)'를 활성화시키는 아미노산 성분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탈모 진행 과정에서 Wnt신호전달경로가 감소되어 모낭 줄기세포와 모발 형성에 관여하는 세포 성장이 억제된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세포의 건강과 재생을 돕는 것으로 알려진 주요 핵심 성분 비타민B는 단백질의 대사 과정을 돕는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단백질로 이루어진 우리 신체 및 내부기관의 원활한 기능을 이끌고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판토모나는 기존 비타민B 함량은 유지한 채, 비타민B와 윈트아미노산을 포함한 12종 아미노산, 미네랄을 함유해 총 64종 세포성장 복합성분을 선보이게 됐다고 한다. 특히 추가적인 성분 함유가 이뤄졌지만 가격 인상 없이 판매해 소비자들의 구매 합리성을 높였다.
 
파이토웨이 브랜드 '판토모나'의 합리적 구성으로 인해 소비자 구매 문의가 증가해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6월 15일 정식 론칭과 함께 예약자들에게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판토모나를 연구 개발·출시한 파이토웨이 마케팅 담당자는 "사전구매량이 많아 조기품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쿠팡과 네이버쇼핑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판토모나를 고객들께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