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럼, "YT1유산균, 갱년기에 감소하는 에스트로겐과 장내유익균 잡아줄 수 있어"

2020-06-20     이서윤 기자

[비즈월드] 최근 갱년기 유산균으로 알려진 'YT1'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한 YT1유산균은 MBC 교양 프로그램 '기분좋은날'에서 갱년기 극복 방법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YT1유산균은 30대 이상 여성이라면 누구든 겪게 되는 갱년기 증상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갱년기 건강 개선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은 프로바이오틱스이다.

해당 유산균은 한국식품원에서 꾸준히 연구해 개발한 균주이며, 연구 결과 에스트로겐 수용체 β(ER2)의 발현을 도와 체내 에스트로겐을 활성화할 수 있고 장내 유익균 수를 증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혀졌다.

YT1 유산균은 인체적용시험도 모두 마쳤는데, 시험 결과 갱년기 상태 평가 지표인 쿠퍼만지수의 11가지 총점 개선 및 갱년기 삶의 질 평가 수치인 멘콜지수 4가지 영역(신체적, 심리사회적, 혈관, 성적상태)개선 등이 확인됐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휴럼'의 관계자는 "YT1유산균은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게 좋은데, 갱년기 여성을 위해 만들어진 건강기능식품, 영양제 중에서 해당 성분이 함유된 것을 찾아 간편하게 섭취해 건강을 관리하는 게 좋다"면서 "여성이 갱년기가 되면 호르몬 변화로 인해 안면홍조, 발한, 오한, 우울증 등이 발생할 수 있고, 질 벽의 유익균도 감소하면서 산성도가 파괴되면서 세균 번식이 쉬워지고, 질 건조증을 겪기도 한다. 이에 호르몬을 안정화 해주는 성분과 유산균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을 매일 챙겨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휴럼 관계자는 "휴럼에서는 갱년기 여성을 위한 '트루락 황후의 유산균'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한 바 있으며, 휴럼샵을 통해 여러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