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꽃송이버섯, '꽃송이버섯 함량 100% 미세분말 스틱형' 리뉴얼 출시

2020-06-25     한기훈 기자

[비즈월드] 연예인 김태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형제꽃송이버섯 브랜드에서 하루 권장량은 지키고 합리적인 가격의 '꽃송이버섯 함량 100% 미세분말 스틱형'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에 대표적으로 판매하던 '100% 미세분말 원통형'과는 다르게 스틱형으로 만나 볼 수 있어 섭취가 간편하며 격식 있는 포장 형태로 선물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꽃송이버섯 함량 100% 미세분말 스틱형'의 미세분말은 따뜻한 물에 희석해 차(茶)처럼 음용하거나 요구르트, 요거트 등과 함께 기호에 맞게 섭취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맛과 향, 건강까지 모두 챙길 수 있다는 것이다.

꽃송이버섯의 핵심 성분인 베타글루칸은 버섯류, 곡류 등에 주로 함유돼 있는데, 그 중에서도 꽃송이버섯이 기타 버섯류보다 베타글루칸 함량이 월등하게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꽃송이버섯은 까다로운 재배 조건을 요구하는 데다가 가격대가 높기 때문에 구매 전 재배 방식과 함유량 등을 반드시 확인해봐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형제꽃송이버섯'은 무농약 친환경 재배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소나무 원목의 자연 발효 6개월 숙성을 통한 친환경 재배법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추출물이 아닌 순수 꽃송이버섯 자실체 함량 100%를 담아내고 있다.

또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온도, 습도, CO2 농도, 광조도까지 조절하고 있으며 꽃송이버섯 재배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신선도를 위해 수확한 당일 즉시 건조하고 1차 태양광, 2차 근적외선을 통해 영양소 원물을 그대로 보존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꽃송이버섯을 분말화하는 과정에서 마찰 열이 발생하며 영양소나 성분 등이 파괴될 수 있는데, 자사 제품은 저온공정으로 이러한 우려를 최소화했다"면서 "체계적이고 깔끔한 공정을 통해 만들어진 만큼,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