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얼굴을 만나기 전 기대와 설렘이 가득했던 '그곳'

이산가족 남측 상봉단 집결지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2018-08-20     한기훈 기자

20일 오전 남측 이산가족은 북측 이산가족을 만나기 위해 집결지인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금강산으로 이동했습니다. 금강산으로 가기 전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는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했습니다. 이에 이곳을 소개합니다.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는 당초 변화를 거듭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문을 연 곳입니다. 여가의 한 축인 된 여행에서도 바쁜 일상을 벗어나 숨겨진 여행지를 찾으며 소소한 삶을 즐기는 동시에 삶의 여유를 추구하는 체류형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리조트입니다.

또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는 '슬로우 트래블(Slow-Travel)'이 가능한 곳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약 1500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고 국내 최대 규모의 온천 테마파크인 설악 워터피아가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설악산의 사계절 절경이 만들어 내는 풍광을 만끽하며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플라자CC 설악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설악 씨네라마 등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놀거리도 가득합니다. 평온한 호수에서 온 가족이 보트를 타며 힐링을 할 수 있으며 조금 더 스릴를 느낄 수 있는 짚라인 등 평소 경험하지 못한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합니다. 여기에 색다른 재미를 주는 오락시설, 바비큐장과 야외가든 등의 식음시설은 원스톱 휴양을 더욱 풍요롭게 합니다.

이 모든 것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주위환경입니다. 이탈리아의 마을 이름을 딴 유로피안 스타일의 쏘라노는 설악산과 동해바다가 맞닿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국적인 스타일의 외관에 세련되고 모던한 감각의 인테리어는 여행의 품격을 한 단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