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7-06 09:35 (월)
SKT '누구 미니'…첫날 5000대 판매 '누구, 기록 경신'
SKT '누구 미니'…첫날 5000대 판매 '누구,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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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의 '누구 미니'. 사진=SK텔레콤 홈페이지 캡처

SK텔레콤과 관련 업계 따르면 SK텔레콤의 누구 미니는 출시 첫날인 지난 8월 11일, 5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전작인 누구보다 5배 많은 수치다. 지난해 9월 시중에 나온 누구는 첫날 1000대 정도 팔렸다. 이후 누구는 월 1만대 이상 팔리며 지난달 말까지 15만대 이상이 판매된 바 있다.

SK텔레콤은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가성비가 높은 점을 이유로 들었다. 실제로 누구 미니는 누구의 성능을 그대로 계승했지만 가격은 누구의 60% 수준이다.

게다가 크기(84x84x60㎜)와 무게(219g)가 누구보다 절반 이하로 줄어 휴대하기 간단한 이동성이 소비자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 역시 누구 미니가 지난해 3월 아마존이 세계 최초로 선보인 휴대용 AI '아마존 탭'과 비슷한 가성비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한편 SK텔레콤은 누구 미니 출시를 기념해 9월 22일까지 구매 인증 고객 1만5000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선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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