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IPR daily, 1월~8월 전국 상표 출원인 순위 등 통계 발표

중국의 지적재산권 전문 매체인 IPR 데일리(daily)는 최근 ‘2018년 1월~8월 전국 출원인 상표 출원건수 순위(Top100)’, ‘2018년 1월~8월 상표분류별 출원건수 순위’ 등 상표 출원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 기간 중국에서 출원한 상표 건수는 490만349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48% 증가했습니다. 월별로는 1월에만 60만9065건이 출원해 전년 동기 대비 116.47%의 증가율로 가장 큰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출원인 순위로는 광저우 랑바이상무유한회사가 6506건으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1위부터 10위까지의 출원인 중 8개사가 광저우시, 주하이시 등 광동성에 위치한 기업이었으며, 바이두 등 2개사는 베이징시에 위치한 기업입니다.
1위에서 23위까지는 모두 기업이었으며, 개인 출원인 중 가장 높은 순위는 24위였습니다.
BAT로 불리는 중국의 3대 인터넷 기업인 텐센트는 해당 기간 5099건을 출원해 전체에서 4위에 올랐으며 바이두는 3392건으로 8위, 알리바바는 2142건으로 19위에 랭크됐습니다.

상품류 및 서비스분류에 따른 상표 출원에서 제35류 광고, 비즈니스 관리 분야의 상표 출원이 가장 많은 건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봉호 기자 brian@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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