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가을이 되면 기다려지는 축제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가을밤을 낭만으로 가득 채우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입니다. 한화그룹이 2000년부터 사회공헌사업으로 매년 준비한 이 축제는 바쁜 매일을 살아가는 시민의 일상에 즐거움을 선사해 왔습니다. 올해 축제는 오는 6일 한강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꿈꾸는 달'에 소월을 빌어보자!
불꽃축제에 대한 기억은 누구에나 선명합니다. 화려하게 빛나는 불꽃을 위해 한화는 그동안 세계적인 수준의 불꽃 전문 기업들을 초청했고 이들은 한강 밤하늘을 무대로 환상적인 불꽃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불꽃과 영상, 음악과 레이저 연출이 결합된 '멀티미디어 불꽃쇼'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올해도 이 감동이 이어집니다. 올해 축제는 6일 오후 1시부터 9시30분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립니다. 한화는 올해 불꽃축제를 통해 '모두의 마음속 꿈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겠다는 마음입니다.
한국·스페인·캐나다 등 3개국의 불꽃연출팀이 이번 불꽃축제를 책임집니다. 불꽃쇼는 저녁 7시부터 시작해 8시 40분까지 총 1시간40분 동안 진행됩니다. 특히 불꽃쇼의 하이라이트인 마지막 무대는 한화가 장식합니다. 한화는 꿈을 이루기 위해 달에 소원을 비는 행위에 모티브를 얻어 '꿈꾸는 달'이란 주제로 가을밤을 불꽃으로 수놓을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는 낮에도 축제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가을밤 불꽃쇼를 기다리는 관객을 위해 원효∼마포대교 사이에서 오후 3시20분부터 1시간 간격으로 2분간 3차례 주간 불꽃이 터집니다.
또 서울시는 축제 지원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행사 당일 인근 지역 교통을 통제하고 지하철 운행을 늘립니다. 오후 4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지하철 5·9호선 운행횟수를 평소보다 92회 늘릴 계획이며 유사시 투입도 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시는 이날 여의도역, 여의나루역 등 행사장 주변 13개 역사에 평소보다 5배가량 많은 237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통제구간과 임시 변경되는 대중교통 정보를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공합니다.

◇연인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축제가 다가오면서 연인들은 잊지 못할 데이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에 색다른 추억으로 다가올 불꽃축제를 더욱 기억에 남게 할 데이트 명소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불꽃축제 데이트 명소는 단연 63빌딩입니다. 그중 오붓한 분위기에서 여유롭게 축제를 감상할 수 있는 63빌딩 레스토랑은 축제가 열리는 동안 연인들이 추억을 만들 최적의 장소입니다.
59층에 자리 잡은 '워킹온더클라우드'는 구름 속 데이트를 가능하게 해주며 58층의 '슈치쿠(朱竹‧SHUCHIKU)'는 뛰어난 전망에서 불꽃축제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57층에 위치한 정통 중식당 백리향 역시 연인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기에 매력적인 데이트 장소입니다.
여기에 로맨틱한 데이트를 위해 호텔업계가 준비한 이벤트도 다양합니다. 불꽃축제 장소와 5분 거리에 위치한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1년에 단 하루만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대림의 호텔 브랜드 글래드 마포와 글래드 여의도는 객실에서 편안하게 감상하며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불꽃축제 패키지'를 마련했습니다.
여의도의 중심으로 자리한 콘래드 서울에서는 화려한 불꽃쇼와 함께 이색적인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이닝 프로모션을 준비했습니다. 국내 최초 호텔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의 두 타워 사이에 위치한 엔터테인먼트 공간 '스카이킹덤(Sky Kingdom)' 역시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 곳은 31층부터 34층까지 총 5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탁 트인 시야로 불꽃놀이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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