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축은행중앙회는 오는 18일부터 금리인하 요구와 대출계약 철회 신청을 모바일로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희망자는 저축은행 통합 애플리케이션(앱)인 'SB 톡톡'에서 본인 명의 휴대전화로 인증한 후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됩니다.
이후 해당 저축은행에서 진행 상황과 처리결과를 개별 안내하게 됩니다.
금리인하 신청과 대출계약 철회 신청도 할 수 있습니다. 금융거래확인서·부채증명서·예금잔액증명서 신청도 영업점 방문 없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서비스는 저축은행중앙회 79개 회원사 가운데 76개사가 먼저 제공하게 됩니다. 하지만 대신·KB·OSB저축은행 등은 12월 안에 자체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저축은행중앙회 측은 “내년에도 차세대 디지털뱅킹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저축은행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예·적금 상품 가입, 출금·이체, 해지, 대출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은아 기자 mykong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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