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지난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지식재산 비즈니스를 확산시키기 위한 '2018 지식재산(IP) 활용전략 콘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미래를 바꾸는 지식재산 거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는 중소·벤처기업, 지식재산 거래회사, 대학·공공연구기관 등 기술사업화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지식재산을 활용한 기업의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지식재산 거래·사업화 전략을 모색했습니다.

콘퍼런스 발표는 '지식재산 거래를 통한 혁신성장'과 '지식재산 거래·사업화 우수사례' 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김태만 특허청 차장은 "산업 간 융합으로 새로운 시장이 열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고객이 원하는 기술과 아이디어의 선점이 기업의 미래를 좌우하게 될 것이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지식재산 비즈니스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특허청은 우리 중소·벤처기업이 지식재산 거래·사업화를 통해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