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이지퍼블리싱이 '직장인의 바른 습관'을 출간했습니다. 저자는 직장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알려진 문성후씨로 책은 직장인들이 꼭 챙겨야 하는 직장생활 사용설명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문성후씨는 '워라밸' '주 52시간 근무제'라는 새로운 업무환경에 직면한 직장인들의 일과 삶에 꼭 필요한 행동을 설명합니다. 금융감독원 사원으로 시작해 두산그룹, 포스코, 현대자동차그룹 등에서 9개 직급 승진을 거치며 뼛속까지 직장인으로 살아온 저자의 경험을 만나볼 수 있는 것입니다.

특히 저자는 전쟁 같은 직장생활에서 알아야 할 28개 노하우를 알려줍니다. 직장 내 소통법, 실수 없이 보고하는 법, 고객이나 거래처에 취하는 연락법과 짧은 시간 효과적으로 일하는 법 등 현대 직장인이 알고 실천할 수 있는 실전 지침들이 담겨있습니다.

또 저자 직장생활에서 생존력을 높일 수 있는 갑옷을 만드는 재료로 습관을 강조합니다. 직장 내외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문제를 해소하고 자신의 핵심 가치를 키우는 전략을 위해서는 습관이 중요하며 이 습관은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나가는 일상의 훈련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한 번 기른 바른 습관은 평생의 지지대로 삼을 수 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주도적으로 일하고 성과를 거두며 자기 자신에게 보상하고 사랑하며 사는 것, 그것이 진정한 직장인의 행복이자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루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그 습관을 길러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