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이 협력사와 상생협력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조 부회장은 상생협력을 강조하는 CEO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말 98개 협력사 대표들을 초청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고 상생협력을 직접 피력하는 등 그동안 협력사와 관계자를 중요시 해왔습니다.
올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조 부회장은 최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협력사 모임인 '협력회' 임원들과 신년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상생협력 성과와 올해 계획을 소개하는 자리로 그는 올해 협력업체를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회사 경영에 반영한다는 계획도 내놓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조 부회장은 "협력사의 생산성이 상생의 토대"라며 "상생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협력사 임원들을 독려했습니다.
이에 협력회 임원들 역시 "협력사들도 경쟁력을 높이고 품질관리 등을 철저히 해 제조역량을 높여가야 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최순희 기자 chois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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