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중국 하얼빈 의과대학 병원이 AR(증강현실)기술을 사용해 12세 환자에게 2차 심장수술에 성공했다고 현지 신화통신이 14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선천성 대동맥 협착증을 앓고 있던 이 환자에게 하얼빈 의대 수술팀은 3D 모델로 모델링을 해 가상 이이지와 현실을 1대 1로 매칭 시켰습니다. 이어 AR기능이 장착된 수술용 안경을 착용하고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고 신화 통신은 설명했습니다.

이봉호 기자 brian@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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