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북스 '쓴다 쓴다 쓰는 대로 된다'

[비즈월드] 비즈니스북스가 매년 1000명이 넘는 개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기업과 정부의 강연 요청이 끊이지 않는 인기 강사인 습관 전문가 후루카와 다케시의 신간 '쓴다 쓴다 쓰는 대로 된다'를 선보였습니다.
저자는 머릿속으로 복잡하게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고 펜을 들어 쓰기 시작하라고 조언합니다. 불만족스러운 현재를 바꾸기 위해 무수한 걱정과 불안, 잡념에 사로잡힌 '마음 놓침' 상태에서 벗어나 눈앞의 일에만 집중하는 '마음 챙김' 상태를 만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쓰기라는 얘기입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쓰기는 복잡한 머릿속을 정리해 마음 챙김 상태에 도달할 수 있게 만들고 결국 이것이 인생의 선순환을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크고 작은 고민거리로 괴로워하는 시간 대신 쓰기라는 아주 단순한 방법으로 현재의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 해결을 위한 실마리는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저자는 자신의 근심과 불안 등을 모두 쏟아내는 네거티브 리스트, 실행하기 쉽도록 행동을 잘게 쪼개고 구체화 하는 초행동화 등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쓰기가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걱정거리로 가득하다면 펜을 들고 종이에 하나씩 써보는 것. 막연하게 생각했던 불안감, 고민거리들은 사실 큰일이 아닌 것을 깨닫게 되는 동시에 인생에 큰 도움이 되는 놀라운 마법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최순희 기자 chois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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