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7-06 09:35 (월)
‘저작권OK’ 지정, 합법 콘텐츠 업체 1500개 돌파
‘저작권OK’ 지정, 합법 콘텐츠 업체 1500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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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協 소속 콘텐츠 제작사 등 162개 신규 지정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윤태용)은 지난 12월 10일에 개최된 올해 마지막 저작권OK 지정평가위원회에서 총 162개 콘텐츠 관련 업체를 신규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저작권OK 지정평가위원회 모습. 사진=한국저작권보호원 제공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윤태용)은 지난 12월 10일에 개최된 올해 마지막 저작권OK 지정평가위원회에서 총 162개 콘텐츠 관련 업체를 신규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저작권OK 지정평가위원회 모습. 사진=한국저작권보호원 제공

[비즈월드] 합법적으로 콘텐츠를 제작·유통·서비스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는 ‘저작권OK’의 올해 지정업체수가 1500개를 돌파했습니다.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윤태용, 이하 보호원)은 지난 12월 10일에 개최된 올해 마지막 저작권OK 지정평가위원회에서 총 162개 콘텐츠 관련 업체를 신규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회장 남진규, 이하 협회) 회원사 중 101곳이 신규 저작권OK로 지정됐습니다.

인기애니메이션인‘뽀로로’를 공동제작한 ▲아이코닉스 ▲오콘, 웹툰 ‘놓지마 정신줄’과 ‘노블레스’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스튜디오 애니멀 등이 포함됐습니다. 

또 아동도서를 전문으로 전국 대형 마트 등에 유통하고 있는 도서출판 아람의 ‘아람북스’ 47곳이 추가로 지정되면서 ‘아람북스’는 총 93개 매장이 저작권OK로 지정됐습니다.

㈜키다리스튜디오에서 운영하는 ▲판무림의 사이트 ▲뮤즈도 신규 저작권OK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기존에 사이트만 지정되어 있던 업체의 모바일앱을 저작권OK로 지정됐습니다. ▲레진 ▲탑툰 ▲조아라 ▲교보eBook ▲북레일 ▲북큐브전자도서관 ▲미스터블루 ▲예스폼 서식사전 ▲애니툰 등 총 10개의 모바일앱이 저작권OK로 지정됐습니다.

저작권OK로 지정된 업체에게는 저작권OK 지정마크와 현판을 수여하고 지정업체 홍보, 저작권 보호 컨설팅, 전문 법률상담과 저작권 교육 등의 혜택을 제공받게 됩니다.

​보호원 윤태용 원장은 “더 많은 이용자가 저작권의 가치를 인식할 수 있도록 많은 콘텐츠 관련 업체들이 저작권OK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저작권OK 지정 신청은 홈페이지(www.copyrightok.kr)를 통해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보호원 침해예방팀(02-3153-2744)에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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