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7-06 09:35 (월)
다물인터내셔널, 코로나19 구호 위해 '대구시의사회'에 5천만원 상당의 신제품 기부
다물인터내셔널, 코로나19 구호 위해 '대구시의사회'에 5천만원 상당의 신제품 기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물인터내셔널(대표이사 정국교)은 최근 ㈜새남맥스와 협업을 통해 마스크의 수급 부족과 국민들의 불안 심리를 해소에 도움이 되기 위해 새집증후군으로 최근 개발된 에어클린맥스 탈취백을 개발·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다물인터내셔널 제공
㈜다물인터내셔널(대표이사 정국교)은 최근 ㈜새남맥스와 협업을 통해 마스크의 수급 부족과 국민들의 불안 심리를 해소에 도움이 되기 위해 새집증후군으로 최근 개발된 에어클린맥스 탈취백을 개발·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다물인터내셔널 제공

[비즈월드] ㈜다물인터내셔널(대표이사 정국교)은 최근 ㈜새남맥스와 협업을 통해 마스크의 수급 부족과 국민들의 불안 심리를 해소에 도움이 되기 위해 새집증후군용으로 최근 개발된 에어클린맥스 탈취백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특허(탈취, 제습, 항균)을 받은 친환경 100%천연 광물 소재로 제작돼 마스크 보관백으로 사용하기 용이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방역과 치료 현장에서 환자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출시 직후 대구광역시와 협의해 대구시의사회를 통해 5000만원 상당(1만2000장)의 제품을 대구시 관할, 병원과 보건소에 기부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30일 이상 사용(성능 저하 교체) 가능하며 4~5시간 이상 보관 하면 탈취, 제습, 항균 효과를 볼 수 있어 취침 전 보관해 다음 날 아침 사용하면 좋다고 한다.

사용한 마스크를 아무 곳이나 방치하는 경우가 있어 이름란을 마련해 혼돈을 미리 방지했으며 보건용 마스크는 중요한 필터 손상을 막기 위해 접어서 보관하지 않도록 마스크에 맞는 사이즈의 방진 지퍼백으로 개발됐다고 한다.

정국교 다물인터내셔널 대표는 "일주일에 구매할 수 있는 공적마스크가 두 장인데 마스크 두 장을 번갈아 사용하게 되면 마스크 수요 억제와 비용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