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7-06 09:35 (월)
[비즈헬스] 휴온스 삼성바이오에피스 바디프랜드 오상자이엘 레몬헬스케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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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내츄럴이 건강기능식품 '이너셋 면역&비타민C 2000'을 선보였다. 사진=㈜휴온스내츄럴

◇휴온스내츄럴, 2중 기능성 '이너셋 면역&비타민C 2000' 선봬

㈜휴온스내츄럴이 항산화 작용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2중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이너셋 면역&비타민C 2000'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항산화에 필요한 비타민C와 정상적인 면역 능과 세포분열에 필수적인 아연을 함유하고 있다. 하루 한 포로 1일 영양소 기준치 대비 비타민C 2000%, 아연 100%를 섭취할 수 있다.

글로벌 비타민 제조사 DSM의 영국산 비타민C 원료만을 엄선해 담았으며 인공색소, 결정셀룰로스, 스테아린산마그네슘 등 화학 합성품인 부형제를 넣지 않았다.

휴온스내츄럴 관계자는 "이너셋 면역&비타민C 2000의 고함량 비타민C와 아연은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 꼭 필요한 영양소다. 스틱형 파우치로 개별 포장돼 남녀노소 누구나 물이나 음료에 타서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미국에서 바이오시밀러 '온트루잔트'를 출시했다. 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 미국서 유방암 바이오시밀러 '온트루잔트' 출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두번째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온트루잔트'를  출시했다.

온트루잔트는 글로벌 제약사 로슈가 판매 중인 바이오의약품 '허셉틴'의 복제약으로 유방암 및 전이성 위암 치료에 처방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1월 미국 식품의약처(FDA)으로부터 온트루잔트의 판매허가를 받았으며 같은 해 7월 허셉틴의 개발사인 제넨텍과 특허 분쟁을 해결했다.

온트루잔트의 미국 판매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현지 파트너사인 미국 머크(MSD)가 맡는다. 머크는 오리지널 의약품인 허셉틴보다 약 15%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 초기 시장 진입과 안착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첫 항암제를 선보이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미국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 의약품의 접근성을 높이는 바이오시밀러가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돼 우리 제품을 통해 환자들이 최선의 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디프랜드가 새 모델로 방탄소년단을 발탁하고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새 모델로 BTS 발탁

바디프랜드가 방탄소년단(BTS)을 새로운 광고모델로 발탁하고 방송과 온라인을 통해 광고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선보인 영상은 'BTS in BODYFRIEND'를 주제로 BTS 각 멤버가 자신의 캐릭터를 드러내며 실생활에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사용하며 자기관리를 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번 광고는 총 6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바디프랜드는 이미 공개한 첫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방송과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영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BTS는 대중에게 '스스로를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세계 정상에 올랐다. 이런 모습이 바디프랜드의 브랜드 철학과 일맥상통 해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말했다.

오상자이엘이 프랑스에서 '코로나19 진단키트'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사진=오상자이엘

◇오상자이엘, 프랑스서 '코로나19 진단키트' 품목허가 획득

오상자이엘은 자회사인 오상헬스케어가 최근 프랑스 국립의약품청(ANSM)으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한국 정부의 대응을 높게 평가하며 의약품 수입 협조를 요청했다. 이후 품목허가가 신속히 이뤄졌으며 최근 오상자이엘의 진단키트도 품목허가를 승인받았다.

오상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미 전 세계로 코로나19 진단키트를 활발히 수출 중이며 이번 프랑스에서의 품목허가를 바탕으로 진단키트의 글로벌 수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레몬헬스케어가 비대면 환자용 앱 서비스를 확대한다. 사진=레몬헬스케어

◇레몬헬스케어, 비대면 환자용 앱 서비스 확대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레몬헬스케어가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환자용 앱 서비스를 확대했다.

레몬헬스케어는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레몬케어' 기반의 환자용 앱 서비스를 고려대의료원 산하 3개 병원(고대안암병원·고대구로병원·고대안산병원)과 일산명지병원에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이 앱을 이용하면 진료 외 모든 절차를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환자의 이동 동선과 대기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다.

특히 이 앱을 도입한 병원은 진료 예약부터 진료비 결제, 실손보험금 간편 청구, 전자처방전 전송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간편하게 처리하도록 돕는다. 외래∙입원 등 진료 유형에 따라 검사 결과 조회와 같은 맞춤형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일산명지병원은 올 여름 중으로 환자용 앱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며 고려대의료원 산하 3개 병원은 순차적으로 환자용 앱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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