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이 정부의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전인 지난해 6월부터 일부 부서를 대상으로 주 4일 근무제의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올해부터는 전 부서에서 주 4일 근무를 하고 있다고 한다.
업무 집중도를 더욱 높이고, 비효율의 업무 프로세스를 제거하는 등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더 많은 직원들을 채용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도 기여했다. 이와 함께 근로환경 개선 공적을 인정받아 '2019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에듀윌은 주 4일 근무로 생겨난 휴무일을 '드림데이(Dream Day)로 이름 지었다. 4시부터 4시 30분까지는 집중휴식시간으로 지정해 임직원들이 마음 편히 쉴 수 있도록 배려한다.
에듀윌 관계자는 "주 4일 근무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업무 시스템을 개선했다"면 "앞으로도 꾸준히 임직원들의 처우 개선과 직원 친화적인 사내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서윤 기자 bizworld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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