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중국 IMC 전문기업 '콘넥션(KONNEXION)'은 지난 22일 다나한, 비프루브 등 다양한 뷰티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코스모코스(COSMOCOS)와 업무협약(MOU)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COSMOCOS는 1992년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모았던 집중을 받았던 남성 뷰티 브랜드 '꽃을든남자'를 론칭했던 기업이다. 현재는 비프루브, 다나한, 플로르드망, 꽃을든남자 등의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비프루브는 2019 글로벌 브랜드 역량지수 조사(GBCI)에서 남성 스킨케어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될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을 받는 브랜드다.

콘넥션은 최근 새로 부임한 안빈 대표이사의 글로벌 비전에 맞춰 그들이 갖고 있는 중국 마케팅과 유통에 대한 노하우를 COSMOCOS와 적극적으로 공유해 브랜드의 성공을 이끌기 위해 뜻을 함께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MOU에서는 COSMOCOS의 대표 브랜드 다나한과 비프루브의 성공적인 중국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이 주를 이뤘으며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유명세를 보이는 브랜드인 만큼 콘넥션의 노하우를 통해 더욱 빠르게 안정적인 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이 중국에서 식어가는 K뷰티의 바람을 다시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