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7-06 09:35 (월)
[비즈트래블] "야외에서 먹는 고기 한 점의 매력"
[비즈트래블] "야외에서 먹는 고기 한 점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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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업계, 나들이 계절 맞아 '야외 바비큐' 준비
호텔업계가 다양한 '야외 테라스 바비큐'를 선보였다. 사진=밀레니엄 힐튼 서울 

[비즈월드] 호텔업계가 나들이와 야외 테라스가 어울리는 계절을 맞아 특별한 '야외 테라스 바비큐'를 준비했다. 야외에서 먹는 고기 한 점의 매력을 소개한다.

먼저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오크룸의 야외 테라스에서 바비큐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오크룸 바비큐 뷔페'를 선보인다. 빌딩숲 사이 속에서 돼지 갈빗살과 삼셥살, 양고기와 독일식 소시지, 토시살 등은 물론 샐러드와 디저트 등까지 맛볼 수 있다.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는 서울 도심과 남산을 바라보며 야외 테라스에서 바비큐 구이를 만끽할 수 있는 '프라이빗 바비큐 디너 프로모션'이 열린다. 다양한 음식으로 구성된 플래터가 제공돼 각종 육류와 채소를 고객이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다.

르 메르디앙 서울은 탁 트인 야외 테라스 공간에서 고객을 맞이한다. 호텔이 마련한 유러피안 그릴 다이닝 '셰프 더 그릴(Chef the Grill)'에서는 호텔 마스터 셰프가 유럽에서 직접 맛보고 영감을 받아 재현해 낸 이국적인 메뉴를 통해 색다를 맛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더 여유롭고 오붓하게 봄여행을 보낼 수 있도록 가든 바비큐를 오픈했다. 이베리코 목살, 호주산 소고기 등심, 오늘의 생선 등과 파크로쉬가 친환경 농법으로 직접 기른 브로콜리와 컬리플라워 등 채소가 주어진다.

한 업계 관계자는 "'가정의 달'이자 나들이 가기에 좋은 5월을 앞두고 특급호텔들이 다양한 바비큐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코로나19'로 답답했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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