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7-06 09:35 (월)
[오늘(9일)과 주말 날씨 예보] "장대비에 바람까지 거세진다"…오후 늦게부터 갬 '낮 기온 14도'
[오늘(9일)과 주말 날씨 예보] "장대비에 바람까지 거세진다"…오후 늦게부터 갬 '낮 기온 1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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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두 번째 주말인 9일(토) 날씨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8일 오후부터 서해안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 충청도, 전라도, 경상서부, 제주도 등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9일 오전 일기예보(왼쪽)와 9일 오후 일기예보.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캡처
5월의 두 번째 주말인 9일(토) 날씨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8일 오후부터 서해안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 충청도, 전라도, 경상서부, 제주도 등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9일 오전 일기예보(왼쪽)와 9일 오후 일기예보.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캡처

[비즈월드] 5월의 두 번째 주말인 9일(토) 날씨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8일 오후부터 서해안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 충청도, 전라도, 경상서부, 제주도 등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 비는 9일 전국에 걸쳐 계속되고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저녁에, 강원영동은 밤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모레 일요일(10일)은 전국은 흐리다가 오후에 차차 갤 것으로 예상됐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도, 전북동부내륙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전라도와 경남 남해안, 제주도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8일 저녁부터 10일 오전까지 제주도, 남해안, 지리산 부근은 50~100㎜ 많은 곳 제주도 남부와 산지로 150㎜ 이상되는 등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여름철 못지않은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 충남서해안, 충청북부내륙, 전북서해안, 전남과 경남(남해안, 지리산부근 제외), 경북북부, 서해5도는 30~80㎜, 강원영동, 충청남부내륙, 전북내륙, 경북남부, 울릉도·독도는 10~40㎜가량 올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9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4도로 8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고 한낮 기온은 서울이 20도, 광주 21도로 8일보다 5~6도가량 낮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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