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호텔에서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젊은 층 사이에서는 '호캉스'가 여행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 때문에 최근 호텔업계에서는 다양한 편의시설과 최신 시설을 갖춘 가성비 호텔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런 여행 트렌드에 맞게 월곶호텔 '브라운도트'가 지난 4월 28일 오픈했다. 이 곳은 월곶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유용하며 근처 월곶포구에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도 좋은 휴식처로 자리잡고 있다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브라운도트 호텔 전 객실에는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와 구스침구류 등 최고급 제품이 구비되어 있어 편안한 숙면을 취하기에 최적의 환경으로 조성되어 있다. 또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커플 PC룸이 마련되어 있어 연인이나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친구들과 각종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파티룸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비즈니스 업무를 위해 출장을 온 이용객을 위해 구김 방지 스타일러와 피로를 덜 수 있는 LG 케어 솔루션 안마의자까지 구비되어 있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월곶브라운도트 호텔 관계자는 "고객들의 숙박 시설 선택 기준은 인테리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하게 보는 부분은 바로 청결이다. 위생과 청결은 기본으로 갖추고 거기에 더해 안락한 휴식 공간과 놀이문화까지 꼼꼼하게 신경을 썼다"라고 말했다.

이어 "방문하시는 모든 고객들을 위해 간단한 무료 조식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할 것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월곶호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