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7-06 09:35 (월)
"밥솥이 다이어트를 돕는다?"…뮬턴스 저당 밥솥, 다이어트에 힘을 싣다
"밥솥이 다이어트를 돕는다?"…뮬턴스 저당 밥솥, 다이어트에 힘을 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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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턴스 다이어트 밥솥'은 밥의 양과 맛은 그대로 섭취하면서 탄수화물을 최대 54% 줄여 섭취할 수 있어 몸매 관리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20일 밝혔다. 사진=뮬턴스 다이어트 밥솥 제공
'뮬턴스 다이어트 밥솥'은 밥의 양과 맛은 그대로 섭취하면서 탄수화물을 최대 54% 줄여 섭취할 수 있어 몸매 관리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20일 밝혔다. 사진=뮬턴스 제공

[비즈월드] 몸매 관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이론으로는 다양한 방법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중에서도 몇 년 전부터 우리나라에 '저탄고지' 다이어트가 인기를 끌었다.

저탄고지는 말 그대로 '탄수화물의 섭취는 줄이고 지방의 섭취를 높이는 식단'으로 탄수화물을 최대한 적게 섭취함으로써 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합성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분배를 억제하는 다이어트 방식이다.

인슐린의 분배를 억제하면 체지방의 축적을 방지할 수 있어 효과가 좋고 부족한 탄수화물로 인해 열량이 부족할 수 있어 지방으로 대체해 섭취하게 되는데 지방은 케톤체를 생성하게 되어 지방의 분해를 가속화하게 해 주는 원리로 알려진 다이어트 방법이다.

원래 저탄고지 식단은 20세기 초 소아 뇌전증 치료를 위해 키토제닉 식단이 개발되면서 유래됐다. 뇌에서 포도당 대신에 케톤체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면 뇌전증 발작의 빈도수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저탄고지 식단을 오랫동안 이어가면 다이어트 효과는 얻을 수 있다. 하지만 한국은 밥심으로 사는 민족이기 때문에 쌀밥에 대한 그리움이 생기기 마련이고 이를 참지 못해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이 많다.

이런 가운데 '뮬턴스 다이어트 밥솥'은 밥의 양과 맛은 그대로 섭취하면서 탄수화물을 최대 54% 줄여 섭취할 수 있어 몸매 관리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20일 밝혔다.

뮬턴스 전기밥솥으로 취사를 하게 되면 물이 끓기 시작하면서 쌀이 물을 흡수하게 되고 밥이 지속적으로 물을 흡수하면서 일부 탄수화물을 배출하게 되는 원리다.

이렇게 분리된 밥은 내부의 증기를 이용해 뜸을 들여 밥을 완성하게 되는데, 탄수화물이 포함된 물이 빠지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안심이 되고 그만큼 적은 탄수화물, 칼로리를 섭취하게 된다.

뮬턴스 저당 밥솥은 4인 가구용으로도 구매할 수 있어 온 가족이 적게 탄수화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일반 밥솥과 큰 차이가 없다고 한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게다가 1년 무상 A/S를 보증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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