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다이어트를 하면 무조건 단식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굶어서 빼는 다이어트는 처음에는 쉽게 감량을 할 수 있어도 오래 지속하기 어려워 부작용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한 번 음식 냄새의 유혹에 빠지면 폭식을 하기 쉽다.

이에 식사대용식품 전문 브랜드 랩노쉬는 다이어터들의 야식 폭주를 막기 위한 다이어터 야식을 준비했다.

다이어트 야식 랩노쉬 '제로누들'은 최근 매콤라볶이 맛(50㎉), 미고랭 맛(55㎉) 등 두 종류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두 제품 모두 나트륨 함량도 일반 라면보다 약 3~4배 낮아 다이어터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또 제로누들을 통해 면 기준 하루 권장섭취량의 27%나 되는 고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고 면 자체만으로는 20㎉밖에 되지 않아 식단관리에 좋다.

랩노쉬 관계자는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맛있는 음식은 무조건 멀리하는 것보다 즐기면서 오랫동안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사람들이 좋아하는 면 종류로다이어트 야식을 만들었다"면서 "출시 직후부터 신제품 제로누들은 다이어터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인기의 비결은 저칼로리, 라면 보다 낮은 나트륨 함량과 더불어 맛과 식감도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면이지만 이취저감공정을 거쳐 곤약면으로 특유의 냄새를 잡았으며 식물 유래 단백질로 유명한 비지분말을 함유한 곤약면을 사용해 탱탱한 식감과 감칠맛 나는 면 맛을 살려냈다.

저칼로리 비지곤약면 랩노쉬 '제로누들은' 현재 온라인 간편식 전문 종합 쇼핑몰 '에잇템샵'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