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7-06 09:35 (월)
본에스티스, 뿌리는 '에어앰플' 출시…기존 앰플의 한계를 깬 '미세 분무' 눈길
본에스티스, 뿌리는 '에어앰플' 출시…기존 앰플의 한계를 깬 '미세 분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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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에스티스가 고농축 앰플을 미세한 입자로 분사할 수 있는 '바이오셀 에어앰플'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본에스티스 제공
본에스티스가 고농축 앰플을 미세한 입자로 분사할 수 있는 '바이오셀 에어앰플'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본에스티스 제공

[비즈월드] 본에스티스가 고농축 앰플을 미세한 입자로 분사할 수 있는 '바이오셀 에어앰플'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본에스티스 관계자는 "고농축 형태는 미세하게 분사하기 힘들다. 때문에 기존 앰플은 뚜껑을 분리해 사용해야만 하는 유리용기가 대부분이다. 이에 바이오셀 에어앰플은 기존 앰플에 압축 공기를 추가해, 미세 분무가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차별화된 분사력과 동시에 빠른 흡수력을 경험할 수 있다. 고농축으로 담았기 때문에 미백, 주름 개선, 보습은 물론 피부 탄력도 기존 앰플과 동일하게 잡아준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제품은 콜라겐, 엘라스틴, 4중 히알루론산과 저분자 펩타이드 40병 분량을 고농축화 했지만 미세하게 분사해 도포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전까지 보습 미스트, 부스터 제품은 스프레이 타입으로 많이 출시됐다. 반면 콜라겐, 히알루론산, 엘라스틴, 펩타이드 등의 성분이 담긴 제품은 뚜껑 부분을 분리해서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 때문에 사용 때 손실량이 많고, 미세 유리가루가 제품에 혼입되어 피부 안전성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이에 본에스티스에서 출시한 바이오셀 에어앰플은 고농축 앰플 제품의 불편함을 개선했으며, 안전성과 기능성 두 가지를 모두 담았다는 평가가 잇따른다. 게다가 홈에스테틱 제품으로 활용할 수 있어, 세안 후 얼굴과 목에 사용 후 세럼을 사용하면 주름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한도숙 본에스티스 대표는 "오늘날 본에스티스의 성과는 고객 모두의 성원과 격려 덕분이다. 앞으로 에어앰플과 같은 차별화된 고기능성 제품 개발에 힘써, 성원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에스티스는 트라이샷 세트는 홈쇼핑 27차 연속 매진 성과를 보이며, 홈앤쇼핑 스킨케어 판매 1위, 재구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과 유럽을 비롯한 동남아 등 해외 시장에서도 수출을 늘려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본에스티스는 지난 3월 중국 법인을 설립했으며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한다.

강소기업 본에스티스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 속에서도 해외 진출 성공 궤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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