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7-06 09:35 (월)
"속 쓰리고 더부룩할 때"…'양배추·브로콜리' 섭취 도움
"속 쓰리고 더부룩할 때"…'양배추·브로콜리' 섭취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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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선 양배추를 일컬어 '가난한 자들의 의사'라기 하기도 짜게 먹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위점막 손상 가능성 증가
건강기능식품회사 잠백이는 원물의 맛, 색, 향, 영양성분이 손실되지 않도록 효소발효 공법을 사용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잠백이 제공
건강기능식품회사 잠백이는 원물의 맛, 색, 향, 영양성분이 손실되지 않도록 효소발효 공법을 사용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잠백이 제공

[비즈월드] 영양제를 꾸준히 챙겨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안좋은 식습관과 스트레스로 인해 만성적으로 위장장애인 위염, 위궤양, 식도염 등 증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밥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런 사람일수록 영양제와 함께 규칙적이고 올바른 영양 섭취로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가진 사람은 반드시 위장 건강 상태를 체크 해야 한다. 식습관은 위장장애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친다. 짠 음식, 탄 음식, 질산염이 많은 음식이 위암의 위험 요인이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양배추, 브로콜리 등의 채소는 비타민U가 풍부해 적극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비타민U가 위 점막을 보호, 속 쓰림을 완화 시키는 효능이 있는데 양배추와 브로콜리에 함유된 비타민U는 단백질과 결합해서 새로운 단백질을 합성하는 작용을 한다. 이런 작용은 손상된 위산으로 손상된 위벽을 보호해 준다.

소화가 잘 안되면 불쾌한 느낌이 들고 일상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의학적으로는 '기능성 소화불량증',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신경성 위장병'이 가장 보편적인 증상이다. 이때 소화제를 먹는 방법도 좋지만 이런 현상이 자주 발생하는 사람은 위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으로 양배추를 챙겨먹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위는 감정이나 정서와 상호호혜적 관계이다. 불안이나 우울, 스트레스, 긴장과 같은 자극이 자율신경계를 자극하면 위장 활동을 방해해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양배추에는 비타민U가 많이 들어 위 점막을 보호해 준다. 양배추는 특히 위염, 위궤양, 위암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양배추에 많은 셀레늄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이기도 하다.

양배추는 부피가 크고, 조리과정이 쉽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간편하게 건강즙 형태로 많이 섭취한다. 하지만 양배추, 브로콜리의 특별한 성분들이 제조 과정에서 모두 파괴될 수 있는데, 일반적인 양배추즙, 양배추진액 이라고 불리는 회사들은 주로 원물에 직접적으로 열을 가하는 열수추출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회사 잠백이는 원물의 맛, 색, 향, 영양성분이 손실되지 않도록 효소발효 공법을 사용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공법은 물리적으로 열을 가하거나, 분말 형태로 마쇄하지 않고, 오로지 효소로 발효시킨 자연식이다. 이는 완성된 제품에 효소를 첨가하거나 발효시키는 것과 달리 양배추즙 한 포를 효소발효로 녹여낸 제품이라는 것이다.

위 건강을 위해서는 식습관에서 무조건 위에 좋은 음식이라고 횟수와 양을 늘리기보다는 한 끼를 먹더라도 제대로 된 것을 먹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양배추, 브로콜리 효능 제대로 챙기고 싶다면 영양성분 놓치지 않은 최신공법 '효소발효'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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