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정통 멕시칸 요리전문점인 '온더보더'가 서울 신도림 현대디큐브시티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온더보더는 2020년 상반기 온더보더 수원점을 오픈한 이후 12번째 매장을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로 정하며 핵심 상권 유치에 나서고 있다.

미국 텍사스에 본사를 둔 온더보더는 매장 전체에 흐르는 흥겨운 라틴음악과 밝고 경쾌한 인테리어가 주는 축제와 같은 분위기 속에 매일 공급되는 신선한 식재료로 건강하고 풍성한 메뉴를 제공한다.

올해 한국 진출 14년째를 맞고 있는 온더보더는 이번 시즌 미국에서 시작된 정통 멕시칸 레스토랑 브랜드의 장점을 살려 미국 현지의 인기 메뉴들로 신메뉴를 구성하여 출시했고, 온더보더 본연의 맛을 살려 정통 멕시칸 요리의 풍미와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온더보더 현대디큐브시티점은 디큐브시티 별관에 위치해 있으며, 오픈을 앞두고 SNS채널을 통하여 멕시칸 푸드 미식단을 모집하는 등의 프로모션으로 발빠르게 고객유치에 나서고 있다.

그랜드오픈일인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5층 테라스 정원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칵테일 파티를 진행한다. 호세쿠엘보와 협업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방문객에게 탁트인 야외 정원에서 즐기는 멕시칸 특유의 활기찬 무드와 시원한 칵테일이 함께 하는 여유로운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혁수 온더보더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워진 내수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온더보더는 고품질의 음식 퀄리티와 고객 기반의 서비스를 중점으로 내세워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기에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신도림 현대디큐브시티점 오픈을 통해 경인 지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이달 말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점 오픈으로 전국구 브랜드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