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7-06 09:35 (월)
프레주빈, 성공적인 암 치료를 위해 영양 공급 중요성 강조
프레주빈, 성공적인 암 치료를 위해 영양 공급 중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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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료를 위해서는 환자에게 빈번이 발생하는 체중감소와 영양실조에 대한 관리 필요
입맛과 소화력 등이 떨어지는 암 환자에게 적합한 환자영양식
환자영양식인 '프레주빈 2.0 카푸치노향'. 사진=프레주빈 제공
환자영양식인 '프레주빈 2.0 카푸치노향'. 사진=프레주빈 제공

[비즈월드] 이제 암은 더 이상 희귀병이 아닌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일상의 병이 됐다. 전체 국민 중 3% 이상이 암에 걸려 치료를 받고 있다. 그러나 발생률이 높아졌다고 해서 위험성이 낮아진 것은 아니다. 여전히 위험한 질병인 만큼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암과 싸워야 하는 암 환자는 항암 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암 수술이나 방사선 또는 화학 치료 기간 동안 체중 등이 감소하는 것을 방지하고 치료를 잘 견디기 위해서 충분한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등의 영양 섭취가 반드시 필요하다.

암 수술 이후 회복 단계에서 체력 등의 회복을 위해 단백질 등 질 좋은 영양 성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생선이나 육류만으로는 충분한 단백질 섭취에 한계가 있다. 몸이 약해진 환자들이 고기나 생선을 먹기에는 목 넘김뿐 아니라 소화도 원활하지 않아 수술 후 영양공급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환자들이 많이 발생한다.

암 수술 외에도 항암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으로 영양소가 필요하지만 반대로 식욕과 소화력이 떨어지고 약간의 식사에도 포만감을 느낀다. 이런 이유로 많은 암 환자들이 영양실조나 체중감소로 고생하기도 한다.

영양소 중에서도 특히 단백질 공급은 암환자에게 더 중요하다. 유럽경장정맥영양학회(ESPEN) 가이드에 따르면 암 환자의 경우 체중 1㎏ 당 30㎈ 정도를 섭취해주는 것이 좋으며, 단백질은 1㎏당 1g의 단백질이 필요하다고 한다.

암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근육 등이 감소하는데 근육 감소는 골절, 면역력 저하뿐 아니라 당뇨병이나 심장질환 등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근육과 혈액을 만들고 병균과 싸우는 면역물질을 만들기도 하는 단백질은 스스로 만들어낼 수 없으므로 반드시 별도로 섭취해야 한다.

하지만 식품으로 단백질 섭취가 어려운 암 환자 경우 일반 식사로 영양소를 공급받는대는 한계가 있다. 단백질 등이 충분히 포함된 환자영양식으로 영양 공급에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환자영양식인 '프레주빈 2.0 카푸치노향'은 단백질을 비롯한 3대 영양소와 25가지 이상의 비타민, 무기질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환자영양식이다. 한 병(200㎖) 당 400㎉(1일 권장 열량의 20%), 단백질 19g(1일 권장 섭취량의 35%)이 함유되어 있다. 단백질은 19g으로, 소고기 안심 약 100g 또는 우유 2~3컵(약 600㎖)을 섭취해야 얻을 수 있다.

프레주빈에서 암 환자를 위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암으로 힘들어하는 암 환자를 응원하는 동시에 암 환자 체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프레주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암 환자의 체력 회복의 중요성을 앞장서서 전달한 것이다.

프레주빈 관계자는 "암 환자의 경우 수술이나 치료, 치료 후 회복되는 과정 모두에서 영양 공급이 기본이 되어야 하는 질병이다"면서 "충분한 영양소가 들어 있는 프리미엄 환자영양식 프레주빈으로 암환자의 체력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프레주빈 암환자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프레주빈은 100년 전통의 독일 제약회사 프레지니우스카비사(Fresenius Kabi)에서 선보인 글로벌브랜드로 몸이 허약한 환자들의 영양 공급을 위한 푸드를 45년간 연구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90여개 국가에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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