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7-06 09:35 (월)
"식중독, 마늘보다 좋다는 흑마늘로 잡아볼까"…흑마늘 속 알리신 성분 '향균·살균' 작용
"식중독, 마늘보다 좋다는 흑마늘로 잡아볼까"…흑마늘 속 알리신 성분 '향균·살균'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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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릴시스테인은 항산화, 항염, 항암 등의 효과
건강기능식품회사 잠백이는 원물의 맛, 색, 향, 영양성분이 손실되지 않도록 효소발효 공법을 사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잠백이 제공
건강기능식품회사 잠백이는 원물의 맛, 색, 향, 영양성분이 손실되지 않도록 효소발효 공법을 사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잠백이 제공

[비즈월드] 여름이 다가온다. 벌써 6월인데 서울 등 대구 경북 지역에서는 벌써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고 있다. 이렇게 더운 날엔 찬 음식, 차가운 동치미 국물에 쫄깃만 면발을 올린 냉면 한 그릇이 생각날지도 모른다. 하지만 여름에 꼭 챙겨먹어야 하는 음식이 있다. 바로 마늘이다.

마늘은 여름에 많이 먹으면 좋다. 항균작용 때문이다. 마늘 속 '알리신' 성분이 항균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알리신은 식중독을 유발하는 황색포도상구균, 연쇄구군, 대장균 등을 사멸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위암 유발균인 헬리고박터 파이로리균에도 항균작용을 한다. 마늘은 기생충 구제 효과도 있는데, 선충, 요충, 구충을 죽이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마늘이 있는 식탁은 약국보다 낫다는 말도 있다. 반면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마늘의 냄새와 아린 맛이다.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고 마늘의 맛과 향 때문에 섭취가 어려운 사람은 흑마늘로 섭취하는 게 좋다.

흑마늘은 마늘을 적정 온도와 습도에서 발효·숙성시킨 것을 말한다. 마늘 특유의 향과 매운맛이 없고 검은 색의 젤리 형태를 띠고 있다.

흑마늘은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일반 마늘보다 영양분이 많고 흡수율도 높다. 흑마늘은 숙성 과정 중 S-아릴시스테인이라는 물질을 다량 함유하게 된다. S-아릴시스테인은 항산화, 항염, 항암 등의 효과를 낸다. 하지만 마늘은 마늘이라 먹기 쉽지 않아 흑마늘진액으로 먹는 것이 섭취 용이성이 좋다.

최근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건강즙 뿐만 아니라, 흑마늘진액 또한 다양한 상품이 존재한다. 건강즙은 한약재를 달이듯 식품을 물과 함께 고온으로 가열한 뒤 착즙 하거나, 물에 넣어 성분을 우려내는 열수추출 방식이 많다. 하지만 위 생산방식의 경우 들어간 원물의 맛, 색, 향이 변하거나 영양성분이 손실되어 흡수율 또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최근 건강즙 시장에서는 저온 효소발효 공법에 주목을 하고 있다. 이 공법은 물리적으로 열을 가하거나, 분말 형태로 마쇄하지 않고, 오로지 효소로 발효시킨 자연식이다. 건강기능식품회사 잠백이는 원물의 맛, 색, 향, 영양성분이 손실되지 않도록 효소발효 공법을 사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잠백이의 특허 효소발효공법은 완성된 제품에 효소를 첨가하거나 발효시키는 것과 달리 흑마늘진액 한 포를 온전히 효소발효로 녹여낸 제품이라고 한다. 흑마늘의 효능만을 기대하고 무조건 횟수와 양을 늘리기보다는 한 끼를 먹더라도 제대로 된 것을 먹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철 흑마늘 효능 제대로 챙기고 싶다면 영양성분 놓치지 않은 최신공법 '효소발효'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효소발효명가 잠백이는 건강즙 1등 인기를 증명하듯 실제 구매자만 작성할 수 있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리뷰를 잠백이 흑마늘진액은 2만, 양배추즙은 1만 리뷰 달성을 앞두고 있다. 또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8만명이 활동 중인 활성화된 헬스 커뮤니티 잠백이에서 건강상식, 헬스 및 잠백이 건강즙에 대한 다양한 정보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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