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공기를 쾌적하게 순환시켜줄 공기청정기에 대한 수요도 자연스럽게 생기고 있다.

이런 가운데 ㈜크린바이오는 최근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탈취, 살균 기능까지 탑재한 공기살균기 '에어닥터'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크린바이오의 공기정화기 에어닥터는 3단계에 걸친 공기정화 필터와 6단계의 OH라디칼 방식으로 미세먼지·악취·살균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에어닥터의 공기청정필터는 ▲미디엄필터 ▲활성탄필터 ▲헤파필터(H13 등급) 3단계로 구성돼 필터를 통해 큰 먼지부터 초미세 먼지까지 제거가 가능하다. 이물질 등이 걸러진 맑고 쾌적한 공기는 4방향 서라운드 순환 시스템을 통해 실내 곳곳으로 배출된다.

6단계 OH라디칼은 유기물질을 산화·분해하는 능력이 있다. 또 6단계 에어 플로우 구조망이 강력한 실내 공기정화를 돕는다.

이외에도 크린바이오의 공기정화기 에어닥터는 터치 버튼식으로 편리한 조작이 가능하다. 4단계로 구분된 색상으로 풍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제품에 이상이 생긴 경우에는 경고등에 불이 들어온다. 필터 교체 알림, 비정상적인 팬 작동 등은 표시등을 통해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다.

크린바이오 관계자는 "에어닥터 공기정화기 하나만 있으면 세 가지 유용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오랜 시간 머무르는 회사 사무실 등에서도 사용하기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친환경 제품을 제조 및 판매업체 크린바이오는 도서를 깨끗하게 소독·살균하는 책 소독기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신종플루 등의 바이러스와 먼지, 곰팡이 등을 깨끗이 제거하는 기능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