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홈트레이닝, 홈케어, 홈뷰티 등 스스로 자신을 가꾸고 관리하는 시대로 들어서면서 이를 위한 전문 서비스나 브랜드 제품들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14년 경력 화장품 브랜드 매니저의 노하우를 담은 스킨케어 브랜드 '아일(Aill)'이 론칭과 동시에 고보습 크림 포뮬라 '아일 드 블랑쉬 크리미 미스트세럼'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유닛브랜드'가 선보인 '아일'은 기획 단계부터 화장품컨설팅 전문기업 ㈜온유(대표 홍울)의 컨설팅을 받아 탄생한 브랜드이다. '피부의 건강함을 채우다'라는 슬로건으로 개개인에 필요한 최적의 제품을 제안하며 다수의 제품들을 선보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첫선을 보인 '아일 드 블랑쉬 크리미 미스트세럼'은 미스트와 수분크림, 수면팩, 바디스킨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한 멀티 아이템으로써 식물세포배양기술을 적용해 에델바이스캘러스배양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크림 성분이 피부에 롤링 때 제형 변화를 일으키며 피부에 가볍게 도포되었다가 네트워크 구조로 복원되는 SMS(쉴드 매트릭스 형상기억) 공법을 적용해 바를 때 물이 터지는 듯한 사용감과 피부의 촉촉함을 오래 유지시켜주도록 한 것도 장점이다. '아일'의 공법은 '고점도의 특성을 가지는 미스트타입의 수중 유형 화장료 조성물'로 특허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런 점들이 반영이 되어 건조한 피부의 수분충전, 수분보호막 형성으로 수분손실 방지, 촉촉하고 산뜻한 사용감 등의 특징을 지닌다는 것이 '아일' 측의 설명이다. 피부자극 테스트도 완료됐다고 한다.

유닛브랜드 관계자는 "아일 드 블랑쉬 크리미 미스트세럼은 영양감 있게 피부를 관리하고자 한다거나 하는 분들에게 최적의 화장품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고안한 제품이다"면서 "피부관리가 중요해지는 여름철이 다가오는 만큼 이 제품이 스스로 관리하는 홈케어 시대에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