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플라이하니의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키토생활'은 중쇄지방산의 핵심성분인 C8과 C10을 약 6대4의 비율로 담아낸 코코넛 MCT오일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MCT오일은 포화지방산의 한 종류로서, 중쇄지방산(Medium Chain Triglycerides)인 C6(카프로산), C8(카프릴산), C10(카프르산), C12(라우르산) 등으로 구성된다.
키토생활 MCT오일은 이 가운데 C8와 C10만 엄선해 약 6대4의 적절한 비율로 배합한 100% MCT 오일 제품이다. 특유의 불쾌한 맛과 향을 지닌 C6을 제외해 섭취하기에 부담이 적다.
또 코코넛 특유의 향과 맛이 나지 않는 무향, 무취로 키토제닉 식단을 구성하는데 여러 가지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코코넛 대표 생산지 중 하나인 말레이시아산 코코넛을 원재료로 팜유와 버터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오직 코코넛에서 추출한 MCT오일만 정제해 담았다. MCT오일 1㎏를 만드는데 약 56개의 말레이시아산 코코넛 원물이 사용된다.
스틱 형태로 가공해 하루 권장량인 15㎖~30㎖에 맞춰 15㎖ 용량의 1포씩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다. 보관과 휴대가 간편해 가방 속에 넣어 다니거나 여행을 갈 때도 편리하다.
플라이하니 '키토생활' 관계자는 "중쇄지방산의 핵심성분을 적절히 배합해 품질을 높이고자 노력했다"면서 "저탄고지식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간편하게 MCT오일을 하루 적량을 잘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기훈 기자 hank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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