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낮 길이가 1년 중 가장 긴 절기인 '하지(夏至)'이자 일요일인 21일에는 전국이 맑은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낮 기온이 오르며 덥겠고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오는 내리는 지역이 있겠다.
소나기는 강원 영서와 충북 등 중부지방과 경북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오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30㎜다.
이날 전국의 오전 예상 최저 기온은 17∼21도, 오후 예상 최고 기온은 24∼33도다. 서울 32도, 춘천 33도, 대전 32도, 대구 32도 등 더위가 이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부분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한편 이날 오후 우리나라에서는 태양 일부분이 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부분 일식'을 만날 수 있다. 부분 일식은 서울을 기준으로 오후 3시53분에 시작된다.
이서윤 기자 bizworld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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