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장기적인 경기불황을 보내면서 이전과 다른, 보다 새로운 소비패턴이 자리잡아가고 있고 그 중 대표적으로 공유경제를 들 수 있다. 이에 각종 생활제품들의 렌탈서비스를 하고 있는 '더베이스렌탈(The Bace-Rental)'이 매월 1000여 건의 렌탈계약을 성사시키며 합리적인 소비를 이끌어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더베이스렌탈 운영사인 ㈜더베이스그룹(대표 장준혁)에 따르면 더베이스그룹은 2016년 기업솔루션 및 소프트웨어 개발로 스타트업 한 이후 2019년 소비패턴의 변화로 렌탈사업을 구상한 뒤 더베이스렌탈을 본격 운영하기 시작했다. 시작과 동시에 17곳의 렌탈사 총판계약 체결을 통해 현재 매월 1000여 건의 계약성사 수준에 다다른 상태다.

더베이스렌탈은 안마의자나 런닝 머신과 같은 건강 가전부터 생활가전, 주방가전, 디지털기기, 가구, 미용기기 등 생활 전반에 걸쳐 필요로 하는 대부분의 제품군들을 모두 렌탈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때문에 고정고객과 재이용고객의 확보가 이뤄지고 있고 이런 부분에서 높은 계약율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한다.

더베이스그룹은 현재 기준으로 더베이스렌탈의 연간 매출 성장율 120% 이뤘으며 등록된 판매파트너사도 51개사에 달해 계약율과 매출성장율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베이스렌탈에서는 상시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현재 여름철 시즌을 맞아 에어컨과 의류건조기 등에 대한 렌탈료 지원과 할인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해당 제품을 장만하고자 했던 소비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ADT캡스 영업도 본격화 되면서 신규 가입자에게 보다 차별화된 사은 혜택을 제공 중이다.

한편 더베이스그룹은 더베이스렌탈을 통해 단기간에 쌓은 렌탈사업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렌탈사업을 함께 할 신규창업자에 대한 교육도 진행하고 있으며 주력 비즈니스인 솔루션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렌탈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렌탈을 통한 소비문화를 더욱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업체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소유보다 공유의 강점이 드러나게 되는데 불경기에 코로나19로 인한 역대급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요즘은 이런 경향이 더욱 두드러질 수 밖에 없다"면서 "더베이스렌탈 계약을 하는 소비자는 보다 합리적인 소비와 매달 진행되는 이벤트와 사은행사로 많은 혜택을 받고 있으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