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7-06 09:35 (월)
피토틱스 베이비, "아기 장은 비피더스 100%가 효과적"
피토틱스 베이비, "아기 장은 비피더스 100%가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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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가 설계한 유산균 '피토틱스'는 아기 장 건강만을 위해 비피더스 100% 피토틱스 베이비를 출시하게 됐다. 피토틱스 베이비는 신바이오틱스 물론, 소장에서 바로 흡수가 되는 포스트바이오틱스까지 담아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피토틱스 제공
약사가 설계한 유산균 '피토틱스'는 아기 장 건강만을 위해 비피더스 100% 피토틱스 베이비를 출시하게 됐다. 피토틱스 베이비는 신바이오틱스 물론, 소장에서 바로 흡수가 되는 포스트바이오틱스까지 담아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피토틱스 제공

[비즈월드] 모유를 먹은 건강한 아기의 장 속에는 비피더스균 95% 대량으로 자리 잡고 있다. 비피더스균은 아기가 섭취한 모유 속 올리고당을 먹고 자라며 아기의 소화를 도와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음식으로 섭취할 수 없는 비피더스균은 분유를 시작한 아기의 장에 꼭 필요하다.
 
그러나 시중에 유통되는 신생아 유산균 제품은 대부분 성인유산균과 보장균수가 동일하고 단가가 저렴한 혼합균주 제품이다. 성인은 장내에는 신생아와 달라 락토바실러스, 엔트로코커스, 비피더스균 등 여러균주를 동시에 섭취해야 효과를 보지만, 신생아의 연약한 장에는 설사와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약사가 설계한 유산균 '피토틱스'는 아기 장 건강만을 위해 비피더스 100% 피토틱스 베이비를 출시하게 됐다. 피토틱스 베이비는 신바이오틱스 물론, 소장에서 바로 흡수가 되는 포스트바이오틱스까지 담아냈다고 24일 밝혔다.
 
또 장 건강뿐만 아니라 철분 결핍으로 입맛이 떨어지는 아기들의 식욕까지 사로잡아 식습관에도 도움을 준다. 하루 1포로 유산균, 철, 아연까지 함께 섭취가 가능해 출시와 동시에 엄마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한다.
 
피토틱스 관계자는 "성인유산균으로 신생아 설사를 겪는 엄마들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높은 원가에도 불구하고 비피더스 100% 유산균으로만 설계하고, 마케팅과 유통비용을 51~66%를 낮춰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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