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최근 뷰티 시장에서 가장 핫한 단어가 있다면 '언니'라는 단어를 꼽을 수 있다.
TV프로그램 중에서도 MBC에서 방영하고 있는 '언니네 쌀롱'은 스타의 의뢰를 받은 대한민국의 뷰티 전문가들이 모여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을 시켜주는 메이크오버 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여성들이 주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 중에 '언니의 파우치'는 메이크업 발색부터 네일까지 고수들의 사진을 보고 따라하며 각종 뷰티 팁을 얻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왜 사람들은 예쁘고 따라하고 싶은 사람들을 부를 때 언니라고 부를까?
이런 생각에서 시작해 따라하고 싶은 워너비의 대명사인 '언니'라는 글자에서 영감을 받아 '시스바이브'라는 메이크업 브랜드가 론칭됐다.
시스바이브는 어떨 때는 언니를 따라하는 동생으로 살면서도 어떨 때는 누군가에게 따라하고 싶은 언니가 되고 싶은 2030여성을 위한 메이크업을 제안하며 색조시장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게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과거에는 다른 사람이 나를 예쁘고 아름답다고 해줘야만 자신의 아름다움을 인정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시대의 흐름에 따라 이제는 가장 나 다운 모습을 당당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만 아름답다고 인정받을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다.
다른 누군가에 의해 보여지는 내가 아니라 가장 나 다운 모습을 표현하기를 원하고 그것이 설령 유니크하다고 하더라도 기존의 미의 기준을 타파하며 각 개인이 아름다움의 기준이 되기를 원하는 요즘 젊은 세대들을 위한 화장품이 필요했다. 시스바이브는 그 어떤 브랜드보다 이 역할을 잘 수행할 뿐만 아니라 시장을 선도할 것들을 예상하고 있다.
시스바이브는 패브릭의 촉감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텍스처를 피부에 표현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메이크업 룩을 선사하는 것에 앞장서고 있다.
메이크업에 가장 기본이 되는 컬러부터 시작해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컬러까지도 풍부한 컬러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이들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가장 나 자신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색을 선택한다면 자신을 보다 잘 브랜딩할 수 있다.
시스바이브 브랜드의 업계의 등장이 시사하는 바는 크다. 그러나 단순히 개성을 다양하게 포용한다는 특별함이 아닌 화려하고 색다른 화장이 아닌 가볍고 편안한 내 몸 같은 화장을 제안하면서도 좋은 성분을 더하고 나쁜 성분들은 덜어낸 안전한 메이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그러하다.
이제는 스스로의 자존감을 표현할 수 있는 시대다. 가장 자신만의 기준을 지키는 것은 물론이고 메이크업을 통해서 가장 힙하고 쿨한 나를 표현하고 싶다면 시스바이브와의 만남을 추천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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