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7-06 09:35 (월)
음식물처리기 '바이오린클', '에코린클'로 이름 변경
음식물처리기 '바이오린클', '에코린클'로 이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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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처리기 '바이오린클'이 '에코린클'로 이름을 변경해 새롭게 출시됐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에코린클 제공
음식물처리기 '바이오린클'이 '에코린클'로 이름을 변경해 새롭게 출시됐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에코린클 제공

[비즈월드] 음식물처리기 '바이오린클'이 '에코린클'로 이름을 변경해 새롭게 출시됐다고 25일 밝혔다.

날씨가 더워지는 요즘 음식물쓰레기의 악취와 벌레 등의 문제로 고민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할 때 비닐팩이나 음식물쓰레기봉투에 담아 냉동실에 얼려 보관하는데, 이 방법은 냄새는 나지 않지만 세균이 증식하는 원인이 될 수 있어 비위생적이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나온 것이 가정용 음식물처리기인 '에코린클'이다. 과거 '바이오린클'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됐던 이 제품은 현재 '에코린클'로 이름을 변경해 새롭게 선보였다.

'에코린클'은 미생물을 이용한 발효 소멸방식을 통해 음식물 투입 후 24시간 내 분해를 완료하며, 남은 잔여물은 화초와 텃밭에 친환경 퇴비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이 음식물처리기에서 발생하는 악취는 이온산화촉매에 의한 탈취장치를 거쳐 정화된 공기로 배출되기 때문에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에코린클'은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불편함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 문제에 관심이 많은 요즘 친환경적이라는 점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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