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7-06 09:35 (월)
"심사는 대중들의 몫"…운동 유튜버들이 개최한 국내 최초 '온라인 피트니스 대회' 관심 집중
"심사는 대중들의 몫"…운동 유튜버들이 개최한 국내 최초 '온라인 피트니스 대회'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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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포이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트포이 유튜브 채널 캡처

[비즈월드] 지난 5월 19일 유튜브를 통해 독일 프리미엄 보충제 아이언맥스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온라인 피트니스 대회 '피플스챔피언' 개최 소식이 전해졌다.

'피플스 챔피언'은 유튜버 갯츠비의 기획 아래 최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야외활동 우려로 침체되어 있는 피트니스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오프라인에만 국한되어있던 보디빌딩 장르를 온라인으로 개척, 일반 대중들에게 더 친숙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제1회 피플스 챔피언 대회'는 공식 홈페이지와 동료 유튜버 헬창, 트포이 채널 내 영상을 통해 진행된다.

기존 오프라인 대회와 달리 대중들이 심사위원이 되어 참가자들에게 투표를 해 순위를 결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총 상금 현금 980만원과 부상 1000만원 상당이 제공된다.

행사 관계자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진행되는 방식으로 아무도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것이 본 대회의 관전 포인트이다"면서 "이번 대회의 결과가 육체미의 대한 대중들의 미적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 대회의 온라인화에 대한 피트니스 업계 관계자들의 우려와 달리 지난 6월 20일 예선에만 260명이 참가신청을 했으며 22일 성황리에 예선이 시작되는 등 현재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것이 아니냐며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고 한다.

'제1회 피플스 챔피언 대회'는 현재 예선이 진행중이며 남성 오픈, 노비스, 여성 오픈 카테고리에 총 18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이후 동일한 조건에서 영상 촬영 후 최종 순위를 선정하여 각 부문별 우승자들을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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