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포커페이스가 운영 중인 포커 게임 서비스 'OPS'는 지난 8일 프로게이머 겸 방송인 홍진호와 프로선수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홍진호는 방송인, 전직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프로게임단 감독이며 현재 프로 포커 선수로 활동 중이다. 홍진호는 지난해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시안 포커 투어 2019(APT Philippines 2019)의 '몬스터 스택 1'에서 176명의 참가자 중 1위를 차지했다.

㈜포커페이스는 OPS(Our Poker Story)에 메인 모델로 홍진호와 전속 계약을 맺은 후 한국을 대표하는 포커 플레이어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다양한 대회에도 한국 선수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 계획도 밝혔다. 국내의 e-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는 것이다.

OPS(Our Poker Story)는 '홀 덤은 우리의 문화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건전한 e-스포츠의 발전을 도약하고 있다. 홈페이지 내에 커뮤니티를 조성해 일반인과 프로선수들이 인터넷 공간에 모여 관련 이야기를 나누고 QnA를 진행할 수도 있다.

또 OPS(Our Poker Story)의 온라인 포커 게임은 현재 국내에서 자리 잡은 J88과 협업을 진행 예정이며, 경쟁자이자 한국의 e-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전했다. J88의 국내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개최는 OPS의 홀 덤 펍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