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인테리어 서포트 벤처기업 '㈜준비된사람들(대표 양승호)'이 오는 7월 본격적으로 '인테리어 3D 투시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인테리어 업계와 셀프 인테리어를 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인테리어 3D 투시도'는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이었다.

다소 고가이며, 소통을 중심으로 하는 공간 연출에 있어 결과물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통의 차이를 해결하는 것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준비된사람들이 선보인 '인테리어 3D 투시도' 서비스는 이런 부분들에 있어 어려움을 해결하고 저렴하지만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위치별로, 공간별로 구분해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실현하고 누구나 인테리어 공사전에 미리 완성될 인테리어를 3D로 구현해 봄으로써 인테리어 업체는 고객과에게 투명한 견적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공사 과정에서 소통의 중심점 역할을 하게 되면서 분쟁을 최소화하고 셀프인테리어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작업자들과의 소통의 기준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번 '인테리어 3D 투시도' 서비스의 디렉터인 원호성 실장은 "누구나 쉽고 편하게 3D 투시도 서비스를 이용해 좀더 나은 인테리어 준비와 결과물을 위해 첫 번째로 해결해야 할 것은 가격과 편리한 소통이었다. 다양한 변수에 관한 가이드를 잡아 최소금액인 6만원의 서비스를 만들기에는 오랜 시간이 필요했으며, 이제는 누구나 이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기대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