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면역력을 좌우하는 면역세포의 70%는 장에 분포한다. 장내 미생물이 몸의 면역력을 좌우한다는 연구결과와 의사들의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섭취를 권고하고 있기도 하다.
 
장내 미생물은 태어난 뒤 2~3년 동안 면역기능과 신경계가 발달하는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장염 증상과 여러 가지 면역 및 신경계 질환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또 아토피나 천식, 알레르기와 같은 자가 면역 질환과 우울증, 자폐, 치매와 같은 정신질환과도 관계가 증명되고 있다.

체내 유익균과 유해균 비율은 85대 15가 이상적으로 알려져 있는데 유익균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식습관이 중요하다.

젊은 층에서는 다이어트식단으로 영양불균형이 많은데 곡류, 채소, 과일 등 섬유소가 많은 식품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장 건강에 도움이 되며 유익균이 장까지 살아서 도착해 장내 유산균수를 유지해야 한다.

이 때문에 판매되는 유산균 제품들을 살펴보면 유산균 수는 점점 늘어나고, 겉은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하도록 보호막으로 코팅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또 프로바이오틱스를 구입·섭취할 때에는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가 함유되어 있는지도 살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장내 유익한 미생물의 생장을 활성화하고 촉진하는 식이섬유, 올리고당 등이 대표적인 프리바이오틱스로 신바이오틱스 상품도 출시가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네츄럴비타'가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뿐 아니라 크릴오일, 오메가3, 종합비타민 등 다양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을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회원 가입 때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도 제공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