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원조이라이프 경품몰(이하 원조이라이프)'은 지난 26일 정식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오픈 후 회원 가입만 해도 포인트가 지급되며, 해당 포인트로 원하는 경품에 응모를 해서 당첨되면 원하는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원조이라이프 경품몰에 등록된 제품을 구매한 후 포인트로 기타 경품에 응모했을 때 당첨된다면 한 번에 두 가지 제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 업체 관계자는 "많은 쇼핑몰에서 제공하는 포인트나 마일리지 등은 획일화되어 있고 사용하기 어려워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본사에서는 고객의 입장을 우선해 마일리지 제도를 추첨에 사용하도록 해 참여율을 높이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라고 설명했다.
원조이몰은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그러나 기존에 운영되던 플랫폼과는 다른 방식으로 운영된다.
일반적으로 판매자가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이미지, 혹은 간단한 gif파일이나 동영상을 첨부해 제품에 대해 소개한다. 반면 원조이몰에서는 유명 인플루언서나 유튜버 리뷰방송을 보고 구매할 수 있게 한 '라이브쇼핑'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고 한다.
이에 관심 있는 상품에 대한 정보를 이미지나 텍스트, 간단한 영상, 리뷰만으로 확인하고 구매하는 게 아니라, 제품 사용 방법과 정확한 정보, 실제 사용 후기 등을 더 상세히 확인할 수 있어 구매 전 참고하기 좋다는 것이다.
특히 화장품이나 스마트기기는 개봉 후 환불이 불가능해 사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야 하고, 실제 사용했을 때 느낌이나 달라지는 점, 유용한 기능 등을 잘 파악한 후 구매하는 게 좋다. 이에 원조이몰을 이용하면 보다 구체적인 사항을 확인한 뒤 구매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요즘에는 전자상거래가 크게 활성화되어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거래를 선호하는 사람이 많아져 제품을 실제로 보고 구매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 이에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라이브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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