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검붉은 빛깔의 체리는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 중 하나다. 아삭아삭한 식감과 함께 새콤달콤한 맛을 특징으로 가지고 있어 여름이 되면 시원한 상태에서 체리를 즐기는 이들이 많다.

최근에는 TV 건강 정보 프로그램을 포함해 각종 매체에서 타트체리의 효능에 대해 소개하는 것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신맛이 나는 체리의 종류 중 하나인 타트체리는 과일의 맛도 맛이지만 여러 가지 효능을 가지고 있어 슈퍼푸드로 불리는 과일이다.

과일 중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리는 타트체리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고 3대 필수 영양소와 비타민 12종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축하고 있다. 건강한 먹거리인 타트체리는 비타민A가 풍부해 항산화, 항염증 효과를 가지고 있고 멜라토닌이 풍부해 수면의 질을 향상시켜 학업의 지친 아이들의 피로회복이나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의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공부를 하는 아이들이나 업무로 인해 바쁜 생활을 이어나가는 현대인들은 과일을 따로 시간을 내서 섭취를 하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건강식품 브랜드인 천연채는 시간을 내기 힘든 이들이 타트체리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타트체리 농축 분말 제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타트체리 농축 분말 제품은 섭취하기 좋게 가루로 되어있기 때문에 따로 시간을 내기 힘든 이들도 가루를 물에 타서 쥬스를 만들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또 타트체리 농축 분말은 100g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많은 양의 원물이 가공되기 때문에 타트체리 원료 본연의 맛과 영양소를 충분하게 즐길 수 있다.

또 타트체리 농축 분말은 가루를 물에 타 쥬스로 섭취하는 방법 이외에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샐러드에 함께 넣어서 먹거나 요거트에 타서 섭취하는 것처럼 음식 조리 시에 식재료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타트체리는 다른 과일에 비해 GI 지수(혈당지수)가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알맞은 재료라는 것이다.

한편 타트체리 농축 분말과 같은 과일을 가공한 제품을 살 때에는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다. 과일을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가공한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기 때문에 검증받은 제조시설에서 안전하게 생산된 제품인지, 소비자가 믿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생산물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지 등을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