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물가, 저금리 시대에 맞벌이로는 안심하기 어렵고 외벌이는 더욱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이전과 달리 절약하고 저축해서 열심히 돈을 모아도 노후 보장을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이에 사람들은 미래를 보고 투자를 합니다. 특히 쉽고 단순하게 생각해 주식에 투자를 많이 하는데 이 역시 실패 가능성이 높고 소문에 휩쓸리면 벗어날 길이 없습니다.
이런 이들은 위해 위닝북스가 이번에 '그래서 어떤 주식을 살까요'를 선보였습니다. 이 책은 라온인베스트먼트 이사이자 9년차 재무설계사로 활동 중인 박서진 작가의 주식 투자자를 위한 입문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매달 월급을 받아 저축하고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직장생활 5년째 대표이사의 횡령으로 직장을 잃고 백수 신세가 됩니다. 이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을 하던 저자는 생명보험회사에서 재무설계사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것이 계기가 돼어 그는 주식 투자 세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였고 시행착오와 실패를 거쳐 현재 주식 투자자이자 금융교육 강사로도 활동 중입니다.
저자는 평범한 직장인에서 성공한 주식 투자자가 되기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투자 방법과 투자 마인드를 책에 담았습니다. 주식 투자를 평소 접하지 않았던 사람들에게는 투자에 대한 동기부여를 주고 이제 막 주식 시장에 입문한 초보 투자자들에게는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 할지 길잡이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책은 초보 투자자가 명심해야 할 '주식 투자 10계명'과 '성공적인 주식 투자 비법 7가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성장성과 미래 가치를 보고 투자를 하며 장기적으로 꾸준히 적립식 투자를 해 나가면 처음의 수익은 적을지 몰라도 시간이 흐른 후 큰 자산이 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와 함께 저자는 배당을 강조합니다. 현속에서 평범한 직장인이 할 수 있는 재테크가 바로 이익을 낸 기업의 주식을 사서 배당을 통해 수익을 나눠 갖는 것이라는 얘기입니다. 또 배당금을 받은 투자자는 추가 소득 발생으로 소비 여력이 늘어나고 소비가 늘어나면 수요가 증가해 경제 시장의 선순환이 일어나 결국 투자자에게도 혜택이 돌아오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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