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7-06 09:35 (월)
[CEO] 하현회 LGU+ 부회장, “업무혁신 통한 사업성과” 강조
[CEO] 하현회 LGU+ 부회장, “업무혁신 통한 사업성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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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용산사옥에서 열린 2분기 성과 공유회에서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임직원들에게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임직원들에게 취임 후 첫 소감을 전했습니다.

하 부회장은 18일 오전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열린 2분기 성과 공유회에서 “그동안 LG유플러스 지켜봐 왔는데 지난 몇 년간 변화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모습이 좋았다”며 “물려받은 자산을 잘 운영해서 임직원들이 이 회사에서 영속적으로 꿈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업무방식의 변화를 통해 사업을 멋지게 키워내야 한다는 목표로 LG유플러스를 더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업무혁신을 통해 사업성과를 달성하자고 주문했습니다.

또 “앞으로 생각보다는 행동으로 더 많이 움직여야 한다”며 그 행동은 저 혼자가 아니라 여러분과 같이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현장 중심 경영철학을 강조했습니다.

하 부회장은 직원들과 눈높이 경영을 하겠다는 생각도 전했습니다. 하 부회장은 “여기 와서 보니 평소 시도해보고 싶었던 조직문화 프로그램 다양하다”면서“ 저도 적극 동참해 여러분과 눈높이 맞춰나가 활기가 넘치고 비전이 실현될 수 있는 LG유플러스를 만들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할 여정이 굉장히 설렌다”며 “영광스런 일들을 여러분과 같이 한다는 점에서 CEO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책임을 완수할 수 있도록 같이 나가자”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하 부회장은 이날부터 주요 경영진들과 차례로 미팅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구상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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