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7-06 09:35 (월)
롯데리아, AI 활용한 '햄버거 예약 픽업 서비스' 공식 오픈
롯데리아, AI 활용한 '햄버거 예약 픽업 서비스' 공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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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는 지난 8월, 10개 매장에서 테스트를 진행해 온 '예약 픽업' 서비스를 공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롯데리아 제공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업체 가운데 하나인 햄버거 업체의 주문서비스가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무인 키오스크 시스템에 이어 이번에는 고객이 위치한 장소를 알아서 가까운 매장을 추천하고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제품을 바로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롯데리아는 지난 8월, 10개 매장에서 테스트를 진행해 온 '예약 픽업' 서비스를 공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약 픽업 서비스는 롯데리아 홈 서비스 주문 이용자의 GPS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가까운 매장 또는 원하는 매장을 선택해 별도의 대기 시간 없이 제품 수령이 가능하다. 또 접수 여부, 주문 상황 등을 실시간 확인 할 수 있어 편리함을 극대화한 디지털 기반 서비스이다. 전국 홈 서비스 운영점 약 1000개점에서 본격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번 예약 픽업 서비스 오픈으로 무인 포스 운영 등 AI를 활용한 4차 산업 혁명에 맞춰 온·오프라인 경계를 넘는 주문 시스템 운영으로 옴니 채널 확대를 통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확대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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