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으로 내 특허가 얼마인지 가격을 알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기술보증기금은 최근 특허를 화폐가치로 자동 평가하는 시스템인 '특허가치금액 평가시스템'을 올해 중으로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은 내가 가진 특허가 시장에서 어느 정도 금액인지 가이드를 제공하는 시스템입니다. 특허를 보유한 이가 지식재산(IP)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실제로 시스템은 특허 정보 빅데이터 분석과 딥러닝 기법을 활용해 특허가치평가 지표를 자동으로 산출합니다. 특허가 지닌 경제적 가치를 수치화 해 금액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현재 기보는 특허가치금액 평가를 위한 자체 산출 모델과 데이터셋을 준비했으며 최근 시스템 구축을 위한 입창공고를 낸 상황입니다. 이를바탕으로 연내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내년 1월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기보 관계자는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특허가치금액 평가를 시스템으로 구축하게 됐다. 특허가치의 대략적인 가이드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영호 기자 ittcho1@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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