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북스가 '카드뉴스 마케팅의 모든 것'을 출간했습니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카드뉴스와 관련된 모든 것을 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생활의 중심으로 자리하면서 뉴스와 정보, 광고 등을 TV나 신문에서 얻는 시대가 지나갔습니다. 대신 개인의 일상을 알리며 친목을 다지는 도구로 출발했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의 SNS 채널들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시대에는 이미지에 짧은 텍스트를 결합해 한눈에 정보가 들어오게 만드는 카드뉴스가 중요한 마케팅 수단으로 떠올랐습니다.

저자 설미리는 이런 시대적 필요성을 깨닫고 이 책을 준비했습니다. 실제로 그는 광고대행사, 바이럴 마케팅 회사 등을 거치며 카드뉴스의 힘을 배웠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얻은 수많은 지식과 노하우를 자신처럼 처음 카드뉴스에 입문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책에 카드뉴스의 기획부터 제작, 홍보, 마케팅까지의 모든 것을 담았습니다.

특히 저자는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콘텐츠 하나당 소비하는 시간이 2초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반영해 카드뉴스를 기획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타깃을 명확히 해야 메시지에 힘이 실리고 타깃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그에 맞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여기에 가독성을 높이고 시각적인 요소를 적절히 배치하는 것도 필수요소입니다.

카드뉴스 마케팅은 이 새대 선택사항이 아닙니다. 간편하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즉각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어 단연 활용도가 높은 마케팅 방법입니다. 가치를 담은 카드뉴스를 보고 당신을 찾아오게 되는 카드뉴스, 이 책에서 그 시작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